신문을 보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100여년만에 주기도문을 바꾼다더라구요.
지금 사용하는 주기도문은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시대의 한국어체로 번역된거라서
현재의 표준어체로 현실성있게 바꾼다며 현대어버전(?)으로 새롭게 나왔던데
앞으로 이걸 사용하게 될지 어떨지 잘 모르지만 이곳에 한번 올려 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좀 어색하긴 하네요..^^;; 
드디어 하품넷에 나도 게시물을 올렸당~~

훈이형 나 이쁘징~~ ㅋㅋ  ^^*